강아지 피부염 중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염 중에 곰팡이성 피부염이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는지 잘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테지만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를 해야 다시 안 걸리는지 알고 계셨나요?
주변 환경이 청결하지 못하면 곰팡이성 피부염은 재발에 재발을 통해서 평생 곰팡이성 피부염으로 고생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의 원인
1. 습한 환경과 습한 피부
강아지가 생활하는 환경이 습하거나 목욕 후 잘 건조되지 못한 피부는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아주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목욕을 했다면 아주 잘 말려주어야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주변 환경의 청결
매일매일 사용하는 식기와 이불등 강아지가 손과 발이 닿는 곳이 청결하지 못하면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곰팡이성 피부염이 발생한 후라면 더욱더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3. 영양 부족
나이에 맞는 사료가 있는 경우는 나이에 맞는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료와 간식등을 영양에 맞지 않게 급여하고 있다면 면역력 저하고 아이들 피부에 적신호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애견샵의 위생
애견삽에 미용을 맡기고 다시 돌아왔을 때 곰팡이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곰팡이성 피부염이 있는 강아지를 미용 후 세척하지 않아서 옮기는 경우인데요. 아주 드물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5. 외부 자극 및 노출
산책을 하거나 풀밭에 뒹굴게 될 때 진드기와 벌레등으로 인해서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산책할 때는 벌레 기피제를 같이 사용하거나 다녀온 후에 목욕을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의 증상
1. 가려움증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 처음 하는 행동은 긁거나 핥는 행동입니다. 불편한 부위를 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데요. 뒷다리를 이용해서 긁거나 또는 발이 닿지 않는 부분을 물거나 핥는다면 피부염의 증상입니다.
2. 반점
털이 긴 장모종이라면 잘 안 보일 수 있지만 단모종의 경우는 반점이 생기면 바로알 수 있습니다. 검은색 반점이나 붉은색 반점이 온몸을 덮고 있다면 곰팡이성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냄새
평소에 몸에서 나지 않는 냄새가 난다면 피부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강아지 고소한 냄새라며 좋아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평소에 나던 고소한 냄새가 아닌 지독한 냄새가 난다면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각질
피부가 건조해지며 표피층이 각질화되면 각질이나 비듬이 나오게 됩니다. 아이들 피부에 갑자기 각질이 나온다면 피부염 증상이니 자주 살펴주세요.
●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예방 및 치료 방법
1. 환경의 개선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은 주변 환경에 영향이 있습니다. 지저분하거나 관리되지 못한 환경에는 곰팡이균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에 환경을 깨끗하게 치워주어야 합니다. 만약에 곰팡이성 피부염이 발생한 후라면 락스를 통해서 식기, 이불, 장난감, 주변등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재발을 할 수 있으므로 평생 치료가 안될 수 있습니다.
2. 목욕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목욕을 하는 것은 곰팡이성 피부염의 예방 및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자극으로 피부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은 샴푸 외에도 팩과, 스파등으로 많은 제품들이 있으므로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수의사와 상의
곰팡이성 피부염이 심한 상태라면 수의사와 상담 후 약용샴푸와 약물 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피부 표피를 채취해서 정확한 진단으로 연고등으로 처방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급한 상황이라면 먼저 진행하세요.
4. 영양과 면역력 챙기기
영양가 있는 사료는 피부의 면역력도 올려줍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사료와 간식을 급여할 때는 알레르기 성분이 있는 음식은 피하고 나이에 맞는 사료를 급여해 주세요.
자주 발생하는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도움이 되셨나요? 주변 환경이 지저분하거나 외부 자극에 취약해졌을 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빈도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면 꼭 참고하셔서 행복한 반려생활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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