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 우리 아이는 어떤 상태일까?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주변에서 자주 듣던 얘기라서 위험성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아이가 다리를 절거나 잘 걷지 못하면 그제야 슬개골 탈구 수술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슬개골 탈구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 아이는 어떤 상태인지 같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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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은 강아지 무릎에 있는 작은 뼈를 말합니다. 이 뼈가 정상 위치를 벗어난 것을 슬개골 탈구라고 말하는데요. 매우 흔히 발생하는 증상중하나이지만 잘 걷지 못하고 탈구가 잦아지면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 강아지 슬개골 탈구 원인은 어떻게 될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생활환경에 의해서 탈구가 진행됩니다.

 

1. 유전적인 요인

2. 생활 환경

3. 부상

 

●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대부분 잘 걷지 못하거나 절뚝거리면 슬개골 탈구라고 알 수 있지만 아래에 상황에도 슬개골 탈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1. 다리를 저는 행동

2.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3. 산책 거부행동

4. 붓는 다리

5. 특정 다리를 계속 핥음

6. 고통스러운 울부짖음

 

● 슬개골 탈구 등급

 

슬개골 탈구 등급에 따라서 약물 치료에서 수술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등급 - 슬개골의 약간의 탈구,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2등급 - 슬개골의 잦은 탈구,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지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등급 - 슬개골의 탈구 이후 제자리 복귀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통증뿐만 아니라 자세가 바뀔 수 있습니다.

4등급 - 슬개골의 영구 탈구, 정상적인 행동이 불가하며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 슬개골 탈구의 치료 방법은?

 

슬개골탈구는 평소에 무릎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탈구되었을 때 1등급에서 2등급과 같이 경미한 탈구는 약물 치료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3등급 이후 4등급까지 올라가면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다리를 저는 행동을 보이거나 통증의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 병원에 내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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