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 냄새가 구강 종양 일수가 있다고?

강아지 구강 종양에 경우 평소 구강 관리가 안 되는 아이들에게서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양치나 구강 청결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강아지 입에서 입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양치를 안 해서 그랬겠거니 생각하다가는 큰일 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구강 종양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 방법과 증상에 대해서도 같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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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구강 종양의 증상

 

1. 선종

 

모든 질병에는 단계가 있듯이 구강 종양에서 선종은 아직 악화되지 않은 가벼운 종양입니다. 입술이나 혀, 치아와 가까 붙어 있는 잇몸인 치은 등에서 발견이 되는데요. 선종의 경우에는 살짝 부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확인하기도 어려우며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입냄새와 구강 내 출혈등이 생기므로 해당 증상을 발견했다면 수의사와 상의 후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선암

 

선암의 경우는 구강내 출혈과 입냄새를 동반한 구강 종양이지만 입술과 치아에 발생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발견이 되었다면 상당수 진행이 된 경우가 있으며 수의사와 상의 후 빠른 치료를 진행해야 하고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3. 피부암

 

피부암의 경우는 입 주변부터 입속까지 대부분에 자리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술과 혀 치은, 입주변 등등 발생을 하게 되는데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입냄새, 구강 내 출혈, 염증과 열감등이 있습니다.

 

4. 섬유육종

 

섬유 육종의경우도 피부암과 비슷하게 입 주변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커지면서 치열이 바뀔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진행될수록 통증도 수반하는데요. 출혈과 냄새는 기본이지만 침샘에도 부종이 생길 수 있어서 식용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강아지 구강 종양의 치료 방법

 

1. 수술치료

 

위에서 살펴본 내용대로라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는 구강 종양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방법이라면 수술이 기본이 될 텐데요. 종양 자체를 제거함으로써 앞으로 다시 재발할 확률을 낮추고 꾸준한 관리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술 후에는 항생제 치료와 면역력 관리를 같이 해야 하므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힘들 수 있겠지만 구강 종양이 진행이 된 상태라면 꼭 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방사선 치료

 

구강 종양의 경우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합니다. 다시 재발할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 인데요. 수술 치료 후에 진행하므로 수의사와 상의 후 치료를 병행하기도합니다.

 

3. 항암 치료

 

구강 종양이 많이 진행되었다면 항암치료를 통해서 암세포를 치료해야 하는데 암세포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세포도 파괴할 수 있어 부작용이 따르는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할 정도로 진행이 되었다면 선택지가 없으므로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강 종양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입냄새를 시작으로 구강 내 출혈 그리고 식욕저하와 체중이 줄어든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질수록 염증으로 인해서 이가 흔들리거나 얼굴이 부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냄새가 난다고 방지하지 마시고 평소에 자주 검사를 받아서 건강한 반려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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