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인 강아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산책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 중에 벌이 있습니다. 붕붕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강아지는 호기심에 물기도 하고 먹으려고 하기도 하는데요. 벌집을 건드렸다면 정말 큰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벌에 쏘인 강아지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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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에 쏘인 강아지 증상은?

 

1. 통증과 붓기

2. 붉은 피부

3. 가려움

4. 두드러기

5. 구토 및 설사

6. 어지러움

7. 창백한 얼굴 및 잇몸

8. 호흡곤란 및 허탈

 

●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1. 얼굴, 코, 입

얼굴이나 코, 입 주변에 벌에 쏘였을 때는 호흡을 잘 하는지 살펴봐 주어야 합니다. 크게 부어올라서 숨을 쉬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1시간 이상은 살펴봐 주어야 합니다.

 

2. 몸

몸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뽑아주고 부어오르면 냉 찜 짐을 통해서 부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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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에 쏘인 강아지 응급처치순서

1. 핀셋으로 벌침을 뽑아줍니다. 카드로 밀어서 빼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2. 얼음으로 냉찜질과 베이킹소다를 발라줍니다.

3.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시에 반려동물용 항 히스타민제를 투약합니다.

4. 신성한 물을 주고 경과를 지켜봅니다.

 

● 벌집을 건드렸어요, 어쩌죠?

 

벌집을 건드리면 한 두방 정도의 벌에 쏘이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수많은 통증과 쇼크로 인해서 강아지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반응을 아나필락시스라고 하는데요. 벌집을 건드렸다면 반드시 당장 동물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어지럼증과 구토 설사 반응이 있다면 이때도 주저 없이 동물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경미한 반응이라면 항히스타민제로 안정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벌에 쏘였다면 응급처치 후 1시간 이상 지켜봐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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