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벽을 핥는 이유, 왜 그럴까?

반려동물인 강아지는 문제성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일수도 있고 자극으로 인해서 생기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그중에 벽을 핥는 행동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가 벽을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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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벽을 핥는 이유

: 배고파서는 아닐까?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핥는 다면 먹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배가 고파서는 아닙니다. 배가 고팠다면 사료가 있는 통이나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핥는 행동은 이식증이라고 하며 배가 고프거나 영양소가 부족할 때 하는 행동이므로 벽을 핥는 행동과는 맞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벽을 핥는다?

: 어떤 행동일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에 대한 표출 행동으로 문제성 행동을 보이곤합니다. 벽을 긁는다거나 물건을 물어뜯는 행동이 일반적인데요.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행동일까요?

 

1. 트라우마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들은 어떤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에서 벽을 핥을 수 있습니다.

 

2. 답답함 표출

산책을 자주 못하거나 답답한 아이들의 행동 표현으로 벽을 핥을 수 있습니다.

 

3. 분리불안

보호자에게 집착하는 아이들과 교감이 강한 아이들은 보호자와 분리 되었을 때 벽을 핥을 수 있습니다.

 

4. 환경 변화

주변의 환경이 변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보호자가 바뀌었거나 또는 집이 바뀌거나입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거나 자신의 물건이 바뀌는 등이 스트레스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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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결핍

: 벽이 영양가가 있나?

 

강아지가 벽을 핥는 이유로 영양 부족이 있습니다. 벽에는 무슨 영양가가 있을까요? 벽은 대부분 석고 (황산칼슘)이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해서 벽을 핥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사료를 잘 먹는 아이들에게는 나타나기 어렵고 시골에서 먹다 남은 반찬을 먹는 아이들은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문제성 행동은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으로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아주 작은 관심으로도 아이들의 문제성 행동이 개선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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