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동물 등록 방법은? 필수에요!

강아지 동물 등록제가 의무화되면서 반려견을 입양하게 되면 필수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무분별한 입양과 파양 때문에 유기견이 늘어가고 유기견들은 기간 내에 입양이 되지 않으면 관리가 어려워 안락사를 시키고는 아는데요.

 

이런 무분별한 입양을 막고 아이들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정말 필요한것이 바로 강아지 동물등록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동물 등록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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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동물 등록제란?

 

사람으로 생각하면 신분증과 같은 제도입니다. 아이의 정보를 남겨 무분별한 파양을 막고, 혜택을 주는 제도인데요. 생후 2개월이 지난 아이들은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 정보를 침에 담아 내어 유기가 되었거나 잃어버렸을 때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동물 등록 방법은?

 

1. 내장 및 외장형 선택하기

내장형 - 내장형의 경우는 반려동물 몸에 칩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분실 위험이 없으며 파손 위험도 매우 적습니다. 단점으로는 아이의 몸속에 의료기기를 통해서 주입해야 하며 비용이 외장형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가격 - 4만 원 ~ 8만 원

 

 

외장형 - 목걸이와 같이 몸 내부가 아닌 외부에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산책을 나가거나 외출 시에는 꼭 챙겨야 하므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아이의 몸에 주입하지 않고 비용이 저렴해서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가격 - 1만 원 ~ 2만 원 

 

 

2. 강아지 동물 등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내장형 - 내장칩 등록 대행업체 및 동물 병원 내방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체내 삽입이 완료되었다면 승인 후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시, 군, 구청)

 

외장형 - 시술이 아닌 등록이 완료되면 승인을 통해서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이나 보호센터를 통해서 등록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사설 대행업체도 있습니다. ( 시, 군, 구청)

 

● 강아지 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입니다. 따로 단속하는 모습을 본 적은 없지만 단속에 적발되면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 가지 과태료를 지불할 수도 있으므로 꼭 등록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필요해서 늦게 등록을 하게 되면 과태료를 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동물 등록을 하게 되면 여러 이점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 군, 구청에서 운영하는 단체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광견병 주사등을 무료로 접종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입양하고 파양 하지 않고 평생을 같이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만 입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우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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