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짧은 웰시코기는 계단이 위험하기만 할까?

활달 한 성격의 웰시코기는 짧은 다리와 귀여운 외모로 매우 사랑을 받는 견종인데요. 웰시코기 견주분들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을 겁니다. 

 

바로 계단인데요. 계단을 오르 내리는데 머뭇거리거나 피하는 아이들을 보면 무서워서 그런 건지 아프고 불편해서 그런 건지 고민이 있으실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웰시코기는 계단이 위험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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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계단이 위험할까?

: 불편할까?

 

웰시코기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계단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체중과 몸의 균형 때문인데요. 위험한 요소들을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1. 너무 높은 계단

2. 너무 경사가진 계단

3. 안좋은 몸상태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웰시코기에는 너무 높거나 경사진 또는 몸 상태에 따라서 계단이 매우 위험한 존재로 변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웰시코기가 계단을 피해야 하는 이유

: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해요

 

1. 노령의 웰시코기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관절과 근육이 약해지고 있는데 계단을 오르내리면 관절과 근육을 다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웰시코기라면 보호자가 계단을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 비만인 웰시코기

비만인 웰시코기는 매우 당연하게도 계단을 내려갈 때 관절에 체중이 많이 실리게 됩니다. 이때는 관절 쪽을 다치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3. 발달이 덜 된 웰시코기

어린 나이에 웰시코기는 모든 것이 발달이 덜 된 상태입니다. 근육도 관절도 말이죠. 이런 아이들은 계단의 위험함도 모르고 활달한 성격에 뛰어내리다가는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4. 웰시코기

웰시코기는 신체 구조상 다리가 매우 짧고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계단을 오를 때면 뒷다리에, 내려갈 때면 앞다리에 모든 무게가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웰시코기 그 자체로 계단이 매우 위험 다는 얘기입니다. 건강하고 문제가 없다면 계단을 쉽게 오르내리겠지만 조금만 다치거나 시간이 지나면 위험한 존재로 변하죠, 계단을 보고서 피하거나 망설인다면 꼭 보호자분이 살펴 주어야 하는 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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