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힘이 없어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매일 활발하던 아이가 피곤해하거나 기운이 없어 보이면 어디가 아파서 그런 건지 안 좋은 건지 걱정 되는 건 당연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아이가 힘이 없는 이유가 어떤 것이 있으며 힘이 없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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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힘이 없어 보이는 이유

 

1. 반려견의 나이

첫번째로 알아볼 사항은 바로 나이입니다. 반려견의 경우는 사람보다 빠르게 나이를 먹기 때문에 아무래도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쉽게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현재 나이에 곱하기 7을 하는 것이 가장 쉽지만 반려견의 크기와 개월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글을 참고하여 우리 아이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계절

계절에 많이 민감하지는 않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계절에 영향이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추운 겨울, 어떤 아이들은 더운 여름에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기운이 없어 보이거나 잠을 오랫동안 자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면 가장 뜨거운 오후 시간대를 피해서 산책을 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옷과 신발을 신겨주는 등의 조치를 같이 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질병

말을 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경우 질병이 있다면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석에 숨어서 혼자 통증을 삼키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곤해 보이거나 지루해 보이는 것이 아닌 구석에서 혼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에 내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우울감

반려동물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우울한날이 올 수 있습니다. 식음을 전폐하며 구석에 숨어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면 우울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간식과 산책을 피하고 구석에 숨는다면 우울증을 고려하고 살펴주어야 합니다.

 

정말 별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우울하거나 질병이 있다면 사람으로서는 잘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기운이 없는 모습이 지속된다면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동물병원에 내방하여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준다면 건강한 매일을 보낼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깊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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