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같이 살기 위한 사회화 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

강아지와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화 훈련 및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견주 분들은 잘 모르고 계시지만 이런 교육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람과 함께 원활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을 입양했다면 사회화 교육을 꼭 진행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사회화 교육 및 훈련이 중요한 이유와 어떤 교육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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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사회화 훈련 왜 중요한 걸까?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최근에서야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만큼 강아지는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존재로 가족 같은 아이들인데요. 사회화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은 보호자와 같이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필요한 행동이 어떤 것인지 어떤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 예절과 규칙들을 익힘으로써 사람과 좀 더 편안한 관계로 오랫동안 지낼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교육이죠.

 

 

● 강아지 사회화 교육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자신의 이름 기억하기

처음 반려견을 데려오면 이름을 지어주고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알려주는 행동입니다. 이런 교육이 잘 되어있는 아이들은 이름만 부르더라도 쪼르륵 달려와 보호자에게 애교를 부리고 좋아할 텐데요. 반면에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교육 방법으로는 이름을 부르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것을 알려주면 됩니다. 간식을 주기전에 한번씩 이름을 불러주거나 사료와 물을 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산책을 나갈 때나 놀아줄때 이름을 같이 불러준다면 아이들은 이름을 부르면 좋은일이 생기는구나 하며 집중하고 반기게 됩니다.

 

2. 배변 교육

배변 교육은 실내 활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배변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려주어야 하며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교육이 잘되어야 합니다.

 

교육 방법으로는 배변을 원하는 장소에 있을 때 간식을 주면 그 자리를 편하게 생각할 겁니다. 이후에 그곳에서 배변을 보면 칭찬과 보상을 통해서 교육을 한다면 적정한 장소에서 배변할 수 있습니다.

 

3. 사회성 기르기

산책을 하면 다른 강아지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입마개를 잘해주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잦은 산책이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할 때는 아이가 보호자를 끌고 다니며 자신이 주도권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적절히 제안을 해줘야 하며 공격적인 아이들이 제어가 안된다면 전문가를 통해서 교육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야외 환경에 적응하기

집 밖으로 나가면 아이들이 여러 가지 소음과 자극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 때문에 공격성을 띄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하루에 1번 산책을 하루에 2번씩 하면서 더 자주 노출되어 자극이 무뎌지게 할 수도 있으며 TV를 틀어주어 큰 소리와 자극에 놀라지 않도록 교육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5. 분리 불안

대부분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매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넓은 공간에 혼자 두지 말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후에는 보호자가 나가더라도 다시 빨리 들어올 거라는 확신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긴 시간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집 밖에 나가더라도 금방 다시 들어온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고 다른 관심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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