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설사, 건강하게 관리하는 올바른 방법은?

설사가 진행이 지속된다면 탈수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혈변이나 일반적이지 않는 색의 변을 본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설사하는 기간이 2일~3일 정도 지속 된다면 단순한 문제보다는 장내 큰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설사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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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설사 원인

: 단순한 식습관에서부터 질병 까지

 

1. 강아지 식습관

강아지 식습관이라고 하면 빠르게 먹거나 잘못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를 말합니다. 평소에 먹지 않는 양을 한 번에 섭취했다거나 쓰레기통을 뒤져서 상한 음식을 섭취했다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2. 식단

새로운 사료를 사 와서 급여했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단백질에 적응하는 기간이라 그럴 수 있습니다. 기존의 사료와 반반 섞어서 천천히 적응해 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3. 기생충 감염

구충제를 주기적으로 급여하지 않았다면 기생충으로 인한 감염으로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사람 보다 장내 기관이 튼튼하지 않아서 구충제를 주기적으로 급여하는 것은 견주로써 필수로 챙겨주어야 합니다.

 

4. 장내 질병 및 바이러스

대장염, 췌염, 장내출혈, 파보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등 많은 바이러스와 질병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내 염증으로 인해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설사가 지속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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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설사 대처 방법

: 금식부터 수의사 상담까지

 

1. 금식

금식의 경우는 12시간에서 24시간 이내로 금식을 진행합니다. 평소에 먹던 어떤 음식도 급여하지 않고 물을 급여하면서 설사의 원인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너무 어린 새끼강아지나 노견의 경우는 설사를 하면서 금식까지 했을 경우 건강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소량의 음식을 먹이거나 수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소량의 음식 급여

설사가 조금씩 잦아들었을 때는 소량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음식으로는 삶은 계란, 삶은 닭고기, 호박죽 ( 가공되지 않은 ),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 요구르트, 바나나, 두부, 죽 ( 미음 ) 등이 있습니다. 

 

● 강아지 변 색깔로 보는 건강 상태

: 위험한 증상을 보여주는 변의 색깔

 

1. 갈색

일반적인 변의 색깔로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의 갈색이라면 안심하세요.

 

2. 흰색점이 있는 변

흰색의 점이 있다면 기생충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생충이 감염되었을 때 대부분 약물 치료가 가능하므로 수의사와 빠르게 상의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3. 초록색 변

초록색변의 경우는 산책을 할 때 풀을 뜯어먹으면 초록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지만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4. 흑색 변

흑색 변의 경우 장내 문제가 발생한 것이므로 빠르게 병원에 내방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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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설사 예방하는 방법은?

: 구충제와 식습관 바로잡기

 

1. 식습관 교육

첫 번째로는 식습관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과식을 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세균이 많으므로 식기를 세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구충제

기생충은 구충제를 급여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구충제 급여는 필요합니다.

 

3.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강아지는 사람과는 다르게 대표적인 면역기관이 장 건강입니다. 그러므로 반려동물용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주기적으로 급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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