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꼬리 모양별 언어,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걸까?

강아지는 꼬리 모양으로 감정, 기분, 행동의 의도 등 여러 가지를 전달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 꼬리를 신나게 흔들며 반기는 행동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의 꼬리 모양으로 알아보는 강아지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의미를 전달하려는 건지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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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의 꼬리 언어

 

1. 꼬리를 흔들 때

꼬리를 흔드는 모양은 우리가 흔히 알듯이 행복하고 기분 좋은 표현입니다. 반가운 주인을 만났거나 사람을 만났을 때 표현하는 방식인데요, 하지만 자세에 따라서 경계의 의미일 수도 있으므로 아이의 행동을 같이 보는 게 좋겠습니다.

 

2. 꼬리가 아래로 말려 있을 때

꼬리를 아래로 말아 내렸다는 것은 두려움과 경계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사람이 많은 공간에 노출되었거나 어떤 이유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꼬리를 다리 사이로 말아 내릴 수 있습니다. 불안하고 긴장한 아이에게 나타나는 표현이므로 주변 환경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꼬리를 세우고 있을 때

꼬리를 세우고 있는 아이들은 큰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대상에게 보여주는 의미이며 경계와 보호에 의미입니다. 주변에 위험이 감지되었거나 살펴야 할 때 나오는 표현이므로 주변에 어떤 것이 경계해야 하는 건지 살펴봐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꼬리를 수평으로 뻗고 있을 때

꼬리를 수평으로 뻗고 있는 상태라면 탐색의 의미입니다. 딱히 공격하거나 방어하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떤 것이 궁금하거나 정보를 수집해야 할 때 하는 행동이므로 아이가 맘 껏 탐색할 수 있도록 나퉈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처럼 아이들 꼬리에는 지금 현재 아이들의 상태를 표현하는 의미이므로 간단하게만 숙지하고 있어서 기분이나 상태를 알 수 있으니 소통하기 정말 수월할 겁니다. 강아지 꼬리 모양별 언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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